[한 줄 요약]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임박했습니다.
2026년 7월 13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무상 여론조사'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른바 권력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 사이, 약 2억 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결과가 아무런 대가 없이 제공되었는지 여부입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지원하는 대가로 명 씨로부터 58차례에 걸친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4년, 명태균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현재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은 여론조사 요청이나 대가성 약속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동일한 혐의에 대해 이미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으나, 특검팀은 이에 대해 상고하여 다투고 있습니다. 법원이 이번 선고를 통해 어떤 논리적 결론을 내릴지, 권력과 자금의 유착 관계가 어떻게 규명될지 냉철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