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의 업체 선정 및 특혜 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윤한홍 의원이 특검 조사를 받았다.
2026년 08월 0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전 대통령 윤석열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제2특검팀은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약 4년 전 진행된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특혜 의혹, 특히 이사지 결정 및 시공업체 선정 과정에 윤 의원이 부당하게 개입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검팀은 윤 의원이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와 관련하여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 업체인 '21그램'이 대통령실 이전 및 보수 공사 업체로 부적절하게 선정되었다는 점이다. 앞선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영향력이 행사되었을 가능성을 의심했으며, 이미 전직 차관과 대통령 비서관 등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윤한홍 의원은 조사에 임하기 전 기자들에게 '대통령실 이전 공사는 인수위원회 업무가 종료되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에 진행된 것이며, 나는 이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