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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미군 기밀문서 발견, 독도를 한국 영무로 명시한 기록 확인

[한줄 요약] 1948년 미군 기밀문서에서 독도를 한국 영토로 명시한 기록이 발견되었다.

2026년 7월 7일자 기사 기준, 최근 미국의 기밀 군사 문서가 공개되며 독도 영토 주권에 관한 새로운 역사적 근거가 드러났다.

Historical Military Document Close-up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최근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1948년 당시 미 극동공군(FEAF)이 작성한 기밀 보고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문서는 1947년 9월 이미 '리앙쿠르 암초(독도의 서구식 명칭)가 한국의 일부임이 확실히 확립되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인 '리앙쿠르 암초 폭격 보고서'에는 1948년 6월, 미 공군 훈련 중 발생한 폭격으로 한국 어민 14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주목할 점은 당시 미군이 폭격 범위를 사용하기 전, 미 육군 한국군 사령부(USAFIK)에 15일 전에 통보해야 한다는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당시 미군이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식하고 관련 한국 당국에 사전 통보 의무를 부여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번에 발견된 자료에는 울릉도 관리에 관한 공식 서신과 일본의 불법 편입에 항거했던 당시 지역 주민들의 증언도 포함되어 있다. 해방 직후의 기록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번 문서는 독도 영토 주권을 입증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1차 사료로서의 가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