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손흥민, MLS 3경기 연속 골로 LAFC의 대승과 서부 컨퍼런스 2위 탈환을 이끌다.
2026년 7월 26일자 기사 기준,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 FC(LAFC) 소속으로 메이커 리그 사커(MLS)에서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력을 증명했다. 지난 토요일(현지 시간)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LAFC는 4-0 대승을 거두었으며, 손흥민은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득점은 손흥민이 이번 시즌 초반 13경기 동안 기록했던 무득점 침묵을 깨고 이어진 연속 득점 행진의 연장선이다. 그는 지난 7월 17일 LA 갤럭시전에서 첫 골을 넣은 이후, 5일 뒤 리얼 솔트레이크전을 거쳐 이번 경기까지 3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켰다. 이는 지난 9월 기록했던 4경기 연속 골 이후 처음 나타난 흐름이다.
손흥민은 득점뿐만 아니라 여전히 MLS 전체 도움 1위인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추가적인 도움은 없었으나, 경기 시작 5분 만에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망 구석을 흔드는 정교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LAFC는 현재 4연승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승점 33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선두인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승점은 같으나 골득실 차에서 밀려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결정력이 팀의 순위 상승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