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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단체전 금메달, 한국의 수성

[한줄요약] 대한민국 근대5종 남자 대표팀, 중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획득

2026년 9월 2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Modern Pentathlon Athlete Focus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웅태, 이금현, 서창완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펜싱, 수영, 장애물 경주, 레이저 런 등 5개 종목을 거치며 총점 4,779점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4,768점)과 카자흐스탄(4,647점)을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결과다. 항저우 대회에 이어 단체전 2연패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상위권 국가 간의 점수 차가 크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개인별 성적을 살펴보면 전웅태 선수는 1,595점으로 은메달을, 이종현 선수는 1,593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전웅태 선수는 개인전 3연패라는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으나, 팀의 종합 우승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경기 과정에서 발생한 변수는 아쉬움을 남겼다. 서창완 선수는 레이저 런 초반 선두를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경기 중 다리 경련을 겪으며 순위가 밀려났다. 결국 서창완 선수는 5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부상 여파로 인해 단체전 시상식에는 전웅태와 이종현 선수만 참석했다. 승리의 기록 뒤에 가려진 선수들의 신체적 한계와 경기 운영의 변수는 향후 분석이 필요한 대목이다.